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6월 10일 추첨한 제1071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추첨에는 그간 제기되어 온 ’로또 조작 의혹‘ 해소 차원의 일반 방청객 150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2, 11, 21, 30, 35‘이며 1인당 51억8397만9750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3게임으로 각 5204만7990원씩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891게임으로 149만4287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4만3234게임은 5만원씩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끝으로 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39만1950게임이다.
이번 1등 당첨자 5명은 모두 자동을 선택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 지역으로는 경기 2곳, 서울과 부산 그리고 강원이 각 1곳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경제엔 윤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