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이번 주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높지 않아 비교적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오후 12시부터 밤 9시 사이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망된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청주 18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청주 28도 △대구 30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현충일인 6일(화)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또 7일(수)~10일(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 15~31도, 낮 최고 24~3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화요일 이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경제엔=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