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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살인사건 범행 이유는 '살인 해보고 싶어서......' - - 택시 기사가 이상을 느껴 신고해 덜미 - 단지 살인을 해 보고 싶어서가 살인 이유라니.......
  • 기사등록 2023-06-01 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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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윤재우 기자] 금전 관계나 우너한 관계가 전혀 없이 또래 여성을 만나 살인 후 시신을 유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 범행을 벌인 이 또한 여성이다. 

 

범행을 저지런 김유정의 살인 동기는 '살인을 해보고 싶어서......' 였다.

 

부산소재 금정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김유정의 진술에서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범죄 수사 관련 프로그램을 보고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고 "살인에 대한충동을 느꼇고 실제 살인을 해 보고 싶어 범행에 이르럿다"는 진술도 있었다고 한다.

 

정유정은 '우발적범행'을 주장해 왔지만 가족들의 설득과 경찰의 계속된 증거와 추궁끝에 자백을 한 것이었다. 

 

정씨의 범행은 준비기간이 약 3달정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되기도 했다. 검색에서 '살인'을 지속적으로 검색하기도 했고 범죄 관련 도서를 렌탈했던 것으로도 확인 됐다. 과외 교사를 구하는 부모 행세를 하여 피해자와 접촉을 한 것도 확인 됐다. 

 

또 과외 약속을 잡은 정씨는 피해자에게 자신이 학생인 것처럼 교복을 입고 찾아가기도 했고 그 자리에서 준비해 둔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 한것이다. 

 

이어 정씨는 여행용 가방에 훼손한 시신을 담았고 이동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으로 이동 후 버렸다. 피해자를 실종 처리 하기 위해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없애는 치밀한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정씨는 택시기사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시신을 버리기 위해 탄 택시에서 택시기사가 정씨의 행동을 의심해 신고 하면서 잡혔다. 

 

오늘 1일 경찰은 고의로 시신을 훼손한 것은 물론 아무런 이유 없이 살인을 저지런 정유정에 대해 '공공의 이익과 피해가 중대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씨는 내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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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1 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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