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빛낸 '신 스틸러'들을 위한 ‘신스틸러 페스티벌’ 영화제가 지난 5월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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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페스티벌 / 배우 오나라 |
경북 문경시 측은 지난 2일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2022-2023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Scene Stealer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정연 MC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그맨 김기열 씨가 레드카펫 및 포토타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태우, ALICE(앨리스), 015B(공일오비)가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영화제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 수상자로는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 등 16명의 배우가 수상했다.
또한 배우 이순재 씨가 특별공로상을, 중화권에서 영화 드라마 O.S.T. 작곡가로 유명한 투후이위안이 공로상 인터내셔널상을 받았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영화, 드라마, OTT 등에서 활약한 배우들을 다시금 조명하는 시상식.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이들이 트로피 주인공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통해 앞으로는 한국 배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문경을 방문해 글로벌 영상산업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 특별공로상 수상 배우 이순재
[경제&=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