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환 기자
[경제&=윤경환 기자] 또 경찰관의 음주운전이 사회면을 장식했다. 음주 사고후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광주 광산구의 사거리 신호 대기중인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지만 후속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광주 광산 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광주 경찰청 기동대 소속의 이 순경은 입건 조치 된 것이다.
음주 운전을 한 경찰은 도주 후 사고 지점에서 200미터 떨어진 지점 도로 갓기에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 났지만 차량 안에서 근무복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이 남아 있어 잡혔다.
당시 이 경찰은 혈중알콩농도가 명허정치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 됐다.
새벽 시간 출동을 위해 출근하다 음주 운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