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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상 될까? 미국 연준 0.25%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 끝?
  • 기사등록 2023-05-02 09:29:18
  • 기사수정 2023-05-02 1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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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와 디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OMC의 금리 결정에 눈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베이비스텝으로 인상 할 때 일부 위원들은 금리 동결을 주장했지만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 컷기 때문에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기준금리 회의도 마찬가지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5월의 기준 금리를 0.25% 인상한다면 2007년 이후 최고 금리를 기록한다. 연준 위원은 총 18명으로 이중 7명이 금리 5.00 ~ 5.25%까지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한 위원은 6.00%까지 인상을 주장하는 매파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 하나의 폭탄이 터졌다.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파산한것 이다. 이번에도 전과 같이 발 빠르게 움직인 미국은 JP모건이 인수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하지만 이번 파산은 벌써 미국 은행으로써 3번째 파산이고 14번째 규모의 은행인 점도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5월 기준금리위원회가 개최 되면서 베이비스텝이 될지라도 6월에 또 다시 기준금리위원회가 예정 돼 있다. 이번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비둘기파보다 매파에 가까운 연준 위원들이다. 

 

2020년 파월의 연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통화 정책을 완화 하면서 경기 부양책을 섰다. 하지만 작년부터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들어서면서 계속해서 풀었던 돈이 결국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미국은 파월 연준의장의 정책은 잘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듯 하다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율 2%로 만들기 위해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실업율이 다소 증가 하는 것까지 감내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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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2 0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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