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 전경련 홈페이지 갈무리 |
[경제&=김지영 기자] 한국판 웨렌버핏과의 점심 식사 행사가 마련 됐다. 이 행사에는 전경련 회원이 아님에도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첫번째 행사에 참석하기로 결정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성공시킨 쏘카의 박재욱 대표, 기발한 아이디어로 항상 큰 웃음을 주는 노홍철 천재 대표 연예인 노홍철 대표가 함께 한다.
이 행사를 기획한 전경련은 국민소통 첫번째 프로젝트로 '갓생 한끼'란 타이틀로 이들 3명이 출격한다. 2월부터 중장기 발전안을 준비한 전경련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점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전경련은 미국의 워렌버핏 회장과의 점심을 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내야 하는데서 착한했다. 2022년 경매를 통해 워렌버핏 회장과의 점심에 1900만달러, 우리돈 약 246억원을 내면서도 함께 자리 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돈을 받지 않는다. 청년세대를 위한 기획이며, 소위 '갓생'이라는 청년들의 이야기들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만들며,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받으며 더욱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전경련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 할 것으로도 보고 있다.
▲ 전경련 홈페이지 갈무리 |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회장은 전통 자동차 회사를 넘어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 시켰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모빌리티와 사람과의 관계를 상상을 현실로 발전 시켰다는 평가로 뉴스위크에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고의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되며 위상을 높였다.
쏘카의 박재욱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해 전 세계에서 4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커플 메신저 '비트윈'과 기존에 없던 이동 수단 '타다'를 선보였다. 2020년부터는 쏘카 대표를 맡아 국내 모빌리티 최초의 유니콘 상장기업이 되기도 했다.
노홍철천재 대표 노홍철은 너무나 잘 알려진 방송인이다. 독특한 의상과 아이디어로 시청자를 즐겁게 해온 노홍철 대표는 홍철책빵, 굼과 모험의 홍철동산 등 방송에서 보여줬던 독특한 컨셉과 창의성이 기반인 회사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만남에서 소통형 리더인 정의선회장, 박재욱대표, 노홍철대표와의 시간은 어떤 시간으로 만들어 질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