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 태극기와 성조기 |
이뿐 아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6대 경제단체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김동관 한화부회장, 허태수 GS그룹회장, 이재현 CJ그룹회장, 조원태 대한항공회장, HD현대 정기선회장, 박정원 두산회장, 조현준 효성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구자은 LS회장, 이규호 코오롱 사장, 최수연 네이버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야말로 초 호화 경제사절단이다. 또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 및 협회 단체등 총 122곳이란 어마어마한 규모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처럼 규모가 커진 것은 대미 무역의 기대와 투자실적 등 대통령과 함께 방문하는 미국에 비지니스의 기대가 커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12년만에 이뤄진 국빈 방문이다. 이에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까지, 경제 단체장 등 미국 시장의 진출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하게 됐다. 전체 경제 사절단 중 70%인 85개 기업이 중견 또는 중소기업이다.
알려진 것과 같이 경제 사절단의 키워드는 반도체, 항공우주, 방위산업, 바이오, 모빌리티, 바이오 부분이다. 항공우주와 방위 산업의 선두주자인 미국과 반도체, 바이오 부분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가 협력 할 수 있고 고도화에 동반자로써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사절단은 미국상공회의소 주관 행사인 한미 첨단산업 포럼을 4월 25일, 백악관 환영 행사 4월 26일,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이 4월 28일 등 양국의 비지니스를 위한 행사 일정이 잡혀 있고, 우리 기업들은 미국 정부와 관계쉽과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무엇보다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