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기자
[경제&=홍지민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문화공간을 활용해 특색있는 창작공연을 선보일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에 출연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연극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는 전통예술 공연 시리즈이다.
특정 장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장소 맞춤형 공연으로 지금까지 문화비축기지, DDP, 뮤지엄 산, 국립현대미술관 등 공간이 지닌 매력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전통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전통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품을 보유한 전문예술단체를 모집해 7월에서 10월에 걸쳐 문화역서울284 RTO,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공연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총 6개 단체를 모집하며 단체별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무대 및 홍보 등 간접 지원을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5일간 이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 아트 스팟 시리즈-백남준 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