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켐코 마스코트 키우미 |
[경제&=윤재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4월 10일(월)부터 4월 12일(수)까지 3일간 총 13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외에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96건과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 보다 저렴한 물건 42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 13일(10:00)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국유재산 콜센터 (1899-0096)와 온비드 콜센터(1588-5321)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