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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년차 문동주 포텐 터지나?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보여준 존재감 - - 문동주 5이닝 무실점 투구수 단 70개, 최고구속 155까지 나와 - 2004년생 신인 삼성 이호성 3이닝 삭제
  • 기사등록 2023-04-07 08:20:53
  • 기사수정 2023-04-28 16: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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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 선수 /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경제&=인원균 기자] ] 한화의 2년차 신인 문동주 선수가 4월 6일 삼성라이온즈전 선발 경기에서 제대로 포텐을 터트렸다. 5이닝 무실점 경기를 이끌고 한화가 시즌 첫 승리를 가져가는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하루 전 우천 취소로 휴식을 취한 한화는 개막 후 3경기 모두 접전 끝에 쓰라린 패배를 가져갔다. 키움히어로즈 고첨 돔 원정 개막 경기에서 2대3으로 1점차 패배를 당한 한화는 개막 둘째날 연승 끝에 6 대 7 또 다시 한점차 패배했다. 2경기를 모두 내준 한화 이글스는 대구로 장소를 옮겼다. 경기 초반 3점을 내며 시작한 경기는 삼성라이온즈의 뒷심에 밀려 또 다시 6 대 7로 패배했다.

 

절치부심 우천취소로 잠시 몸을 추스린 한화는 전년 신인이었던 문동주 선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문동주 선수는 최고구서 155까지 찍으며 삼성 타선을 압박했다. 1회와 2회 삼성 선발 백정현 선수를 공략한 한화는 5점차 넉넉히 앞서나갔다. 

 

5점차 앞서간 한화는 알뜰하게 이닝을 끌고 갔다. 5회까지 단 1안타만을 맞았고, 5회까지 총 투구수 역시 70개에 불과했다. 평균 이닝당 투구수가 14개에 불과했다. 신인급 투수가 아니었다면 7회나 8회까지 끌고 갈 수 있는 투구수였다.

 

넉넉히 앞서간 한화는 FA로 친정에 돌아온 이태양 선수가 구자욱과 이원석에서 연속 안타를 맞아 1실점 했을 뿐 불펜도 완벽히 들어 맞았다. 9회에 삼성의 바뀐 투수 최충연을 상대로 채은성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8 대 1 넉넉한 승리를 가져갔다. 

▲ 삼성라이온즈 이호성선수

이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간 한화외에 삼성라이온즈에 눈에 띄는 신인이 있었다. 백정현의 난조로 3회에 올라온 이호성 선수다. 급작스레 내려간 백정현 선수의 뒤를 이어 3회부터 올라온 신인투수 이호성은 3이닝을 단 1안타로 깔끔하게 틀어 막고 다음투수 김대우 선수에게 넘겨줬다. 2004년생 올해 신인인 이호성 선수는 박진만 감독에게 눈 도장을 찍은 모양세다. 

 

시즌 4경기중 2경기 불펜투수로 나선 이호성은 어제 경기 3이닝을 비롯해 총 4이닝 동안 무실점 경기를 하고 있고, 시즌 개막전인 4월 1일 NC전에서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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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7 0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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