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경제&=온라인팀] 종로구와 서대문에 걸쳐 있는 인왕산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산불은 11시 53분경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초반 진화가 실패하면서 현재는 2단계로 격상 됐다.
산불은 아직까지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고, 우선 진화에 초점을 마춰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이 진화 되지 않으며 인근 마을인 개미마을로 번져가는 중이고, 인왕산 내에 있는 사찰 환희사로도 번지고 있다.
헬기가 끊임없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는 있지만 번지는 것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소방차 8대가 출동했고 인근 소방서에도 계속해서 지원요청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