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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인상 끝난건 아냐
  • 기사등록 2023-02-23 1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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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월 기준 금리를 동결로 결정했다. 이번 기준 금리 동결로 3.5% 기조를 유지했고, 주식 시장은 곧 바로 반응해 온통 빨간색으로 채워졌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제로 금리에서 어느듯 3.5%까지 올랐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빅스텝이나 자이언트스텝을 밟지는 않았고 계속해서 0.25%로 계속해서 올려왔다. 하지만 이번의 기준금리 동결은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게 느껴진다. 

 

 미국 또한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 되고 있고, 연준의 매파성 발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2번 정도의 베이비스텝을 진행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지만 최근 들어 3회 정도 인상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동결하면서 한숨을 돌리는 모양세다. 이번 금리 동결은 물가가 안정세가 서서히 접어 들고 있다는 점과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완연하다는 점이 크다. 중국의 경기 회복세는 1월부터 코로나가 확진자가 폭발했지만 이제는 안정세에 들어갔다는 점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미국도 금리가 조금씩 안정적으로 접어드는 상황인 점 역시 중요하다.

 

 세계경제가 서서히 회복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미국의 금리, 중국의 경기 회복, 금리 상승의 둔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에서 상반기에 회복세가 마무리 될지 올해 전체로 살펴 봐야 할지 예측은 불가 한 상황인 점을 분명하지만 완연한 회복세에 들어 갈 것이란 점 역시 변함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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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3 1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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