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광고인협회 홈페이지 |
[경제&=온라인팀] 한국광고주협회가 '사이비언론신고센터3.0'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사이비언론센터3.0은 매체와 언론인 모두를 제보 받는다. 기업에 매체와 지위를 악용해 협찬과 물품을 요구하는 모든 언론인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사이비 매체에 대한 요구로는 @기업 왜곡, 부정기사 게재 또는 비보도 조건 광고 요구 @ 기획형,광고형 기사를 빌미로 광고 협찬을 요구 @ 세미나 시상식 협찬 요청 불응에 대한 보복성 보도 @ 세미나 시상식 협찬 요청 불응에 대한 보복성 보도 @ 포털 입점을 빌리고 광고 증액 요구 등이다.
사이비 언론인 이란 이름의 제보는 @ 광고와 홍보 담당자에 대한 인신 모독 또는 욕설, 명예훼손에 대한 부분을 적지해 놨다.
광고주협회 곽혁 사무총장은 "사이비언론행위를 일삼는 언론과 언론인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적극대응하는 한편,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언론사를 옮겨 다니며 악의적 행동을 이어가는 악순환을 뿌리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