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
시장의 변동성이 너무 큰 나머지 갖가지 추측성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어느 쪽 전망이 맞는지가 불 확실한 상황이지만 노랜딩의 추측이 맞을 시는 미국경제는 상당기간 호황을 누릴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대 다수의 전문가들은 올해까지는 미국의 경제는 하락, 침체, 소강 국면으로 보고 있다. 노랜딩 시나리오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
임금 상승율이 둔화 되고 있다. 임금 상승율의 둔화는 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존재다. 기업의 투자가 늘어날 수 있고, 이로 인한 일자리가 늘어 날 수 있다. 미국의 고용 시장은 5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 임금 상승의 둔화는 물가 상승이 둔화 됐다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35%에서 25%로 10%가까이 낮췄다. 또한 물가 상승치 2%로 내다 봤었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물가 상승율을 2%이하로 내다봤다.
2월 기준금리 인상 때도 0.25%로 물가 안정 가능성을 보여줬다. 물가 인상치 최상단을 5.25%로 보고 있는 미국 시장은 한번 더 인상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이후 안정세를 유지한다면 연말이 가까워 지는 시점에서 부터 기준금리를 하락 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