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 금리인상 여파에 은행 연체율 상승세
○잇단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이자 부담 증대가 지속되자 5대
은행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5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평균은 12월 0.28%로,
9월(0.23%) 대비 0.05%포인트(P) 상승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평균도 지난해 9월 0.18%에서
12월 0.24%로 0.06%P 오른 것으로 나타나
○가계대출 연체율 추세도 비슷-지난해 9월 0.16%에서 12월
0.19%로 0.03%P 상승
○주택담보대출이 같은 기간 0.12%에서 0.15%로 0.03%P,
신용대출은 0.24%에서 0.28%로 0.04%P 각각 올라
○연체율 상승-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등 3고(高) 여파로 분석
▶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과 가입연령 상향 추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민간자문위원회-연금개혁 초안
검토 중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로 올리고 소득대체율도 기존
40%에서 50%로 올리는 안과, 보험료율만 15%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그대로 40%로 두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된 것
으로 전해져
○현행 59세인 연금가입 상한 연령을 연금 수급연령 상향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 모아져
○민간자문위는 추가 회의 후 다음 달 초 특위에 초안 보고 계획
▶ 빅토르 안, 국내 복귀 무산
○성남시 지난해 12월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 채용공고-
빅토르 안과 작년 베이징 올림픽 때 중국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 전 감독 등 7명이 지원
○성남시는 빅토르 안이 상위 2배수 후보에서 탈락했다고 밝혀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였던 빅토르 안은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고, 2020년 은퇴 뒤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
▶ 실업급여 줄이고 구직자 취업 촉진으로의 정책 전환
○고용노동부는 어제(30)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 발표
○주요내용-실업급여 등 현금 지원을 줄이고 직업훈련이나
고용서비스 등 구직자의 취업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일자리
정책 전환한다는 취지
○기본계획-청년과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핵심 정책 대상
으로 설정하고, 사업·인구구조 전환 등 미래 대응체계 구축
/인력 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현금 지원 대신 서비스 중심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고용 안전망을 구축/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신 민관 협업 노동시장 정책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
▶ 코로나 확진자 현황 (30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확진자 7416명, 누적 3015만
7017명이 됐다고 밝혀
○1주 전보다 1801명 감소-신규확진 7개월만에 최소
○위중증 402명·사망 30명
○방역당국 실내마스크 규제 완화된 금주 추이 변화 주목
▶ 인천공항에 노숙중인 징집 기피 러시아인 난민 신청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우리나라에 들어 온 러시아인 5명
○우리 정부에 난민 신청을 했지만, 법무부가 단순 병역 기피는
난민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심사를 거부하면서 공항 노숙
○난민인권네트워크 등 인권단체가 지난달 30일 이들 러시아
인 5명이 사실상 방치돼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법무부의 난민 심사 불회부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으로
오늘 법원 판단 있을 예정
▶ 송중기 재혼 발표
○배우 송중기(38)가 30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39)와 30일 혼인신고했다고 밝혀
○팬카페에 임신 소식도 전해
○송중기 2019년 송혜교와 이혼
[경제&=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