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 명절 연휴 스트레스 1위는 비용 지출
○인크루트 지난달 27∼29일 회원 828명 설문조사 결과
○스트레스 이유-명절 비용 지출 21.8%, 적어지는 개인
자유시간 17.3%, 가족 간 의견 다툼 15.2%, 잔소리 12.2% 등
○명절 스트레스 지수-매우 높다 15.4%', 약간 높다 25.1%,
매우 낮다 7.6%, 약간 낮다 16.9%
○설 예상 지출 평균-가족 용돈 38만원, 외식 21만원, 교통
13만원, 차례 준비 25만원, 선물 40만원 등
▶ 전기차 귀향 길 충전 전쟁
○전기차 판매 급증한 가운데 충전 시스템은 부족
○고향길이 고생길이 된다는 설 연휴 때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불편은 최고조에 달할 듯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07곳에 설치된 충전기 873대에 불과
휴게소 당 평균 4대뿐
○심상정 의원-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도로공사법 제12조를 개정한 ‘전기차 안심 충전법’ 발의
○운전자들은 전기차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오가는 길에 있는
충전기와 고장 여부 등을 미리 파악하고 교통량이 적은 시간
대를 이용하는게 불편 해소를 줄이는 방법
▶ 혼인이 급감하자 이혼건수도 감소
○2016년부터 혼인 건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이혼도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이혼 건수는
7만692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253건(8.6%) 줄었다
○이혼은 경제위기 때마다 전년 대비 증가 양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발발 이후로는 3년째 감소가 지속
○지속적인 혼인 건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한파속에 버려진 갓난아기
○지난 20일 강원 고성군의 한 둘레길에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갓난아기 발견
○영하 6도의 한파속에 버려진 아기는 다행히 특별한 외상
없이 건강한 상태
○아기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CC)TV 등을 통해 아기를 유기한 사람 추적 중
▶ 집집마다 난방비 폭탄
○정부는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환율 상승 여파로
천연가스 수입 단가가 오르자 네 차례 가스 요금 인상
○연간 인상률 38% 넘어-서민과 영업용 가스를 쓰는 소상공인
들의 시름 깊어져
○산업부-올 1분기 가스요금은 동결, 2분기 이후 인상 검토하고
있어서 올해도 도시가스 요금은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
▶ 청소년들이 이용한다는 ‘룸카페’
○SBS 취재-밀폐된 구조에 침대, 화장실, 도어록까지 설치된
룸카페를 청소년들도 이용한다는데
○룸카페 자체로는 불법이 아니지만, 이러한 형태로 운영되면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부적절한 업소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
금지 업소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서울시 "룸카페는 청소년출입금지업소에 해당"한다는 공문
구청에 보냈고, 해당 구청들은 룸카페 점검 나서
[경제&=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