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 카카오톡, ‘추모 프로필’ 기능 추가
○카카오는 17일 직계 가족이 요청하면 고인의 카카오톡 프로필이
추모 배경 화면으로 전환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추모 프로필로 전환된 뒤에도 고인 개인정보나 1 대 1 대화
내용 등은 제공되지 않으며, 선물하기·송금하기·보이스톡 등
카카오톡의 다른 기능도 사용할 수 없다
○추모 프로필 전환 신청은 직계 가족만 가능-가족임을 증빙
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 신분증 등 확인
○추모 프로필 기능은 5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연장 시
10년까지 유지할 수 있고, 사망 전 카카오톡을 탈퇴할 경우
엔 추모 프로필을 이용할 수 없다
▶ 8월부터 안심돌봄 지원금 지급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17일)
-안심돌봄과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상생활균형 등 4
개 분야 28개 사업
○안심돌봄 분야-<서울형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한 달에 40시간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가정에 월 30만원을 지원
-8월부터
○만 2세 이하 자녀가 있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길
수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3000원)
이하 가구가 대상
▶ 중국 인구 최대국 인도에 내주나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17일)-전체 인구 지난해 말 기준
14억 1175만명, 2021년 말 14억 1260만명 보다 85만명 줄어
○출산율 급감, 사망률은 크게 늘면서 중국 전체 인구 1961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
○한편 유엔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세계 인구 전망 2022’ 보고서
에서 중국과 인도 인구가 2022년 각각 14억명 수준이지만
2023년 인도가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해
▶ 중국 성장률 하락에 한국 수출도 먹구름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3.0% 증가
하는 데 그쳐 목표치 5.5%에 크게 못미쳐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를 밑돈 것은 목표치를
처음 제시한 1994년 이후 금융위기가 있었던 1998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중국의 성장세 둔화는 한국 경제에 큰 위험 요인으로,
올해 중국 경제 회복세 여부에 따라 한국 성장 전망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 전쟁 민간인 9천여명 사망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안드리 예르마크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을 통해
러시아 침공으로 어린이 453명 포함 민간인 9천여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러시아 정치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국제재판소를 설립하고, 러시아 침략으로 인한 파괴를 배
상해야 한다는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재확인
▶ 혼밥하는 노인이 노화진행 더 빠르다
○송윤미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실험노인학’ 2월호에 2016년부터 국내 70∼84세 노인
2072명의 식습관과 ‘노쇠’ 정도의 상관관계를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발표
○해당 논문에서 △체중 감소 △근력 감소 △피로 호소
△걷는 속도 느려짐 △신체 활동 저하 등 5개 지표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노쇠 단계’, 1, 2개가 해당하면
‘노쇠 전 단계’인 것으로 보고 관찰
○2년 사이 혼밥을 시작하게 된 노인은 그렇치 않은 노인
에 비해 노쇠 위험이 61%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특히 체중 감소가 3배 높았고, 여성 노인은 걷는 속도
느려짐이 2.8배 높아졌다
▶ 컴퓨터 이용 행태 조사 결과
○<컴퓨터 이용 행태조사>-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오픈서베이에 의뢰한 결과 발표(17일)
○데스크톱PC와 노트북을 보유하고 있는 만 14세 이상
500명 대상으로 진행
○데스크톱PC와 노트북의 사용비중을 묻는 질문
-2030남성 표본 '데스크톱PC를 더 많이 사용한다'
52%로 가장 높았으며, 2030여성 표본에선 '노트북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비중이 42%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PC방을 찾은 경험이 있는가'
2030 남성 중 28%, 여성 중 60%가 방문한 경험이 없다고 답
[경제&=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