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 설 연휴 해외 여행자 증가
○하나투어가 설 연휴 기준(20~24일) 해외 패키지 상품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10일)-1만5000여명 예약 / 지난해 설
연휴 대비 7015% 증가
○여행지-동남아 54%, 일본 30%, 유럽 7% 순
○동남아에서는 베트남(36%), 태국(17%), 필리핀(12%),
대만 7% 순
▶ 북한군 병력 규모 세계 4위, 한국은 8위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세계 지도와 지역 통계를 제공
하는 월드아틀라스(World Atlas)가 지난 7일 각국의 병력
규모를 발표했다‘
○1위 중국 200만명, 2위 인도 145만명, 3위 미국 139만명,
4위 북한 120만명, 5위 러시아 85만명, 6위 파키스탄
64만명, 7위 이란 57만 5000명, 8위 한국 55만 5000명
○군사전문가들 견해-병력의 숫자와 실제 전투력은 별개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
○이 대표는 "잘못한 것도,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
고 심경을 밝히고 "검찰 공화국의 횡포를 이겨내고 얼어붙은
정치의 겨울을 뚫어내겠다, 당당하게 정치검찰에 맞서 이기겠다"
고 덧붙였다.
▶ 모더나 백신 가격 인상 추진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모더나는 미국 정부와의 계약이
끝나고 상업적 유통이 시작될 경우 백신 1회 접종
가격을 110~130달러(약 13만~16만 원)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 시간) 밝혀
○현재 모더나가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은 회당 26달러
(약 3만 원) 수준으로,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전량
구매한 뒤 무료 접종 시행
○미국 정부와 공급 계약이 끝나고 모더나가 직접 병원과 약국에
백신을 유통할 경우 가격이 5배 가량 상승할 수 있다고
▶ 은행 예금 금리 한 달 만에 1%포인트 하락
○금융권이 10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집계한 결과 최고금리는
연 3.93~4.3%로 나타남
○지난해 말 연 4.79~4.93%선(12월13일 기준)을 기록했었던 것
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예금금리가 1%포인트 하락한 것
○예금금리는 떨어지는 데 비해 대출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불만 고조-지난 3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연 5.25∼8.12%
▶ 군 PX서 ‘달팽이크림’이 사라진다
○‘PX(군마트) 달팽이 크림’으로 유명한 닥터지(Dr.G) 블랙스네일
크림 올해부터 PX에서 살 수 없어
○군복지단과의 판매 계약이 해지됐기 때문
/ 국군복지단은 시중가와 비교해 과도한 할인율을 적용해 PX에서
판매하는 입점 품목에 대해 시장가격 교란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고 있다-(블랙스네일크림 시중 가격 14만9000원 /
PX에서 7000~8000원에 판매)
○기타 닥터지의 제품 레드블레미쉬 멀티플루이드, 레드블레미쉬
수딩토너, 프레스티지 마유크림, 그리고 블랙스네일 프레스티지
세트도 이달 들어 PX 입점 물품에서 제외
▶ 벤틀리 작년 사상 최대 판매량 기록
○ 벤틀리의 모회사인 폭스바겐은 10일 지난 한해(2022년)
벤틀리 1만5174대를 판매해, 2021년보다 판매량이 4%
증가하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혀
○판매가가 2억7000만원대 이상인 벤틀리의 럭셔리 SUV모델인
벤타이가가 전체 판매량의 42%를 차지
○벤틀리의 평균 세전 가격 2018년 17만 유로에서 지난해 22만
유로(약 2억9230만원)로, 30% 가까이 인상
▶ 스페인산 수입 계란 121만개 공급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5일부터 스페인산 수입 계란 121만
개를 홈플러스, 식자재 업체 등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
이라고 10일 밝혔다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차질에 대비해 정부 주도로 외국산 계란을 시범적으로 들여
온다는 취지다
○스페인산 계란은 포장재에 원산지가 표시될 예정이다. 또 계란
껍데기(난각)에 명시하는 숫자 및 문자도 국내산(산란일자·농장
고유번호·사육환경 등 10자리)과 달리 농장 번호를 제외한
5자리로 표기해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소비자가 마트에서 스페인 신선란 30구를 5천원대
중반에 살 수 있도록 공급 가격을 책정할 방침이다
[경제&=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