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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최고 매출 달성했지만 어닝 쇼크....문제 안 될 것 장담 - - 어닝쇼크에도 큰 반향 없은 글로벌 기업 - 실적 개선은 1분기에 시작 할 것 장담
  • 기사등록 2023-01-09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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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윤경환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제히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며 언론에서는 어닝쇼크란 표현을 사용하며 그야말로 호덜갑을 떨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차분하기 그지 없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에 참석 하고 있는 이 두명은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과 장기 실적 부진에 대해선 말 그대로 '일축'했다. 다만 상반기까지는 지금과 같은 실적 부진이 될 것으로 똑같이 내다 봤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삼성전자보다 더 긍적적으로 접근하며 1분기내 실적 회복을 기대 할 수도 있다고 내다 봤다.

 


 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해 삼성전자는 69% 하락, LG전자는 91% 하락으로 마감 됐다. 하지만 두 회사는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고 전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가장 직접적인 3가지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물류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에 따른 전 세계 경기 침체가 또한 큰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 했다. 이는 기업의 내부적인 요인이 아닌 외부 요인에 의한 영업이익 감소일 뿐이라는 것이다.

 

 4분기 매출은 삼성전자는 70조를 기록 했다. 작년 2022년 전체 매출로는 302조를 달성하며 300조를 달성했다. 이러하기에 삼성전자는 외부 요인이 해소 된다면 단숨에 이번 실적 쇼크는 해결 될 것이란 자신이 있는 것이다.

 

 LG전자도 크게 다르지 않다. 4분기 매출이 21조 8,000억을 넘기며 전체 매출이 80조를 넘겼다. LG전자로써는 80조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다. 엘지 전자의 분석 역시 삼성전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영업이익은 4분기 91%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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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9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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