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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신한은행 한용구 은행장이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
[경제&=김지영 기자] 신한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용구 은행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 은행장은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 등 5대 실천 경영을 제시했다.
한 행장은 취임식에서 첫 번째로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며 고객에게 진정성과 노력이 필요하고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 자부심이 되는 은행을 강조했다.
두 번째는 실천 경영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도달해야 할 미래는 Invisible Bank”이라며, BaaS 형태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과 연결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스며드는 금융 구현을 강조했다.
세 번째에는 임직원들에게 2023년에는 우리 경제가 경기둔화를 넘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정밀한 데이터 분석, 건전성 관리, 시의적절한 지원을 통해 고객 가치를 보호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위기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회복탄력성을 갖추자고 당부했다.
네 번째는 구체적인 ESG 실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 이해관계자와 상생, ESG 선도은행으로 위상을 강조했다.
다섯 번째는 소통과 신뢰의 문화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의견 수립하는 문화를 정립하고 고객과 직원이 의견을 정책엥 반영을 강조했다.
한 은행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하겠다”며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 가자”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