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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3년 정기 조직 개편 및 임부서장 인사 진행 - - 플랫폼 사업 강화, 금융 피해로부터 고객 보호 강화 - 전문성과 약량을 갖춘 1970년생 임원 전면 배치 및 1980년생 여성팀장 발탁
  • 기사등록 2022-12-28 06:08:09
  • 기사수정 2022-12-29 0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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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지영 기자]신한카드가 28일 2023년 정기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진행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본부와 DX본부를 신설해 내부통재파트를 분리,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실질적 수익을 내고 있는 플랫폼 사업인 ‘Only 1 생활금융 플랫폼’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올 10월 창립 15주년을 맞아 이번 정기 조직 개편을 통해 비전과 절학을 제시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3대 사업 그룹을 편성했다.

3대 사업 그룹은 ▲Payment그룹(페이먼트그룹) ▲Multi Finance그룹(멀티 파이낸스그룹) ▲플랫폼Biz그룹(플랫폼비즈그룹)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 비즈니스 체계를 강화했다.

기존 pLay사업본부를 플랫폼Biz본부로 개편해 플랫폼 사업 강화하고 디지털과 빅데이터를 기반 플랫폼 지원을 강화를 위해 D&D연구소를 신설했다. 또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담당부서를 기존 팀 단위에서 ‘DX본부’로 격상했다.

또한 마케팅의 고도화, 정교화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일반 회원 마케팅을 위해 고객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마케팅 강화를 위한 공공마케팅팀을 신설했다.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시 거래, 부정사용 등을 방지하는 FD팀을 소비자보호본부로 이동시켜 기존 적발 밀 방지 중점에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등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소비자보호팀 내 내부통제파트를 신설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일류(一流) 신한 향한 신구(新舊) 조화 관점의 안정적 세대교체’라는 원칙에 따라 임부서장 인사도 실시했다. 안정적인 세대교체,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1970년생의 젊은 임원들을 전면 배치했다. 또한 1980년생 여성 팀장을 전격 발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Only 1 생활·금융 플랫폼’을 실천하기 위한 최적의 조직을 갖추고, 그에 걸맞은 리더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관점에서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도권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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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8 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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