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
[경제&=윤재우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내년 1월 1일 인사 개편을 단행해 현식적인 인사의결 절차를 구축 핵심역량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인사 개편 핵심은 ‘균등한 기회 부여 및 전문성과 직무 이력에 따른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강화하고, 그동안 누적된 무보직과 겸직 간부 직원들의 희망 보직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신속·정확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 보고체계와 임원회의도 전면 개편해 경중에 따라 보고 단계를 간소화해 직원들이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인사 개편을 통해 전문성과 능력을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변화와 도전에 능동·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략임원회의 폐지하고 안전경영회의를 신설해 정보공유와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신설되는 안전경영회의는 사장 지시사항과 경영 현안을 담당하는 경영임원회의와 함께 전국 사업소의 안전경영 점검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