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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온, 18분 충전으로 400KM 운행 가능한 배터리 선보일 것 - - CES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행사에서 오픈 - SK이노베이션 분사후 배터리 시장 서서히 장악 중
  • 기사등록 2022-12-27 09:34:30
  • 기사수정 2022-12-28 0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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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는 CES 2023에서 1회 충전으로 400km 주행 가능한 최고 기술 재품을 선보인다. <사진=SK온 제공>
[경제&=윤재우 기자]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한 SK 온이 배터리 부문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 되고 있다.

SF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83%로 만들어진 하이니켈 배터리로 한번 충전으로 400KM까지 주행 할 수 있고, 18분이면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최고의 기술을 선 보일 예정이다.

SK온은 내달 1월 5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최고의 기술을 갖춘 SF배터리와 S-PACK, NCM9시리즈 제품을 선 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은 이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EV6에 탑재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배터리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아 '내장기술'분야 최고의 혁신상과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분야에서 2관왕을 받아 배터리 기술로만 인정 받았다.

내장 기술 분야에 이미 올해 초 CES2022에서 인정 받은 NCM9배터리는 내장기술 분야와 차량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분야에서 이미 최고의 상을 받았다. 또한 내년 최고 속도의 충전 배터리를 내 놓으며 다시한번 최고임을 입증하는 분위기다.

미국 자동차 포드의 픽업트럭에도 탑재 했으며, 이는 지난 4월말 미국에서 런칭한 이후 1만 3000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자동차 이기도 하다.
 

또 다른 제품 S-PACK은 이번 CES2023에서 내보이는 야심작이다. 셀투팩 기술을 탑재해 모듈수를 최소화 한 기술이다. 현재는 셀의 연결을 최소화 했지만 SK온의 목표는 모듈을 없앤 후 셀을 팩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주행거리를 늘리고 제조 비용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SK온은 미국회사 솔리드파워와 함께 개발중인 전고체배터리 제작을 위한 시제품도 함께 선 보일 예정으로 있다.

SK온은 2021년 10월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 분할 되어 배터리 전문 사업법인으로 출범한 회사로 SK이노베이션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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