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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가 19일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 서비스 기반 구축’사업을 주관사업자로 선정 <사진=웨이버스 제공> |
[경제&=양순미 기자] 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가 19일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을 주관사업자로 수주했다.
전체 사업비는 약 30억8천20만원 중 웨이버스의 계약금액은 야 20억4천만원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15부터 2023년 9월 11일가지다.
이 사업은 현 국토를 3차원으로 구현해 디지털 트윈국토를 구축해 공공 기관과 국민을 대상으로 가상 국토 융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웨이버스는 3D 공간 모델링, 건설정보모델링 데이터베이스 최적화, 데이터 그물 등을 활용해 공간 정보 기반 디지털트윈의 표준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트윈,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에 기초가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날 주관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주가가 전일 대비 185원 오른 1385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