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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사 전경 |
[경제&=김지영 기자] 신한은행이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 최초로 ‘AI 이상행동탐지 ATM’을 전체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ATM 거래시 이상 해동을 탐지해 고객에 주의 문구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지난 3월 고령층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지점에 우선 도입했다. 도입 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사고 접수 게좌 및 사고 접수 건수가 각각 67%, 38%로 감소했다.
또한 이상금융거래(Fraud Detection System)와 연계해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가 동시에 탐지된 경우 예금주 추가 본인인증을 진행 및 거래차단 등을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시간, 장소 재한 없이 ATM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Everywhere Bank 구현을 통해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