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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간추린 News &]
  • 기사등록 2022-12-17 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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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통화기금 IMF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비정상적으로 집값이 오른 대표적인 나라로 한국을 꼽았다. ​낮은 금리 조건에서 공급부족과 집갑 상승 기대심리가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향후 집값이 코로나 이전보다 1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금리인상 효과를 감안하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비롯한 간부들이 이태원 참사 이후 자신의 휴대전화를 바꾸고, 또 다른 간부는 아예 휴대전화를 변기에 빠뜨린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특수본은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을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연말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으로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거론되는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이들의 특사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택리서치 4개사가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씨의 특별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9%, 반대는 53%로, 김 전 지사의 특별사면은 찬성 34%, 반대 51%로 집계됐다.

 

 국내 스키 인구가 줄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외국인 스키 관광이 3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홍콩과 대만에서 82명의 단체 스키관광객이 평창 스키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와 공동으로 대만 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하여 현지 여행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16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도 진행한다. 공사는 내년 3월까지 강원도 내 스키장 두 곳에 외국인 스키 관광객 4천 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내년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했는데 올해 전기료의 2.7배에 달하는 셈이다. 가스요금의 경우에도 내년 메가줄당 최소 8.4원 혹은 최대 10.4원 인상하는 방안을 내놨다. 4인 가구 기준으로 매달 2만원 정도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경제&=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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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7 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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