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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 지엠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에 미국 에너지부 25억$ 대출 지원
  • 기사등록 2022-12-14 08:54:06
  • 기사수정 2022-12-14 09: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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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윤경환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가 설립 예정인 배터리 생산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와 미국 에너지부에서 25억달러(한화 약 3조 2천 600억원)을 대출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에서는 합작법인 설립에 있어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에서 리튭배터리 생산시설 건설에 대출을 결정 법인 설립에 힘을 보탠다는 것이다. 얼티엄셀즈의 공장은 총 4개의 공장을 설립 예정에 있다. 

 


 미국은 첨단차량제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중요한 배터리 생산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전기차 시장을 선점 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배터리 생산 공장의 건설로 인해 일자리 1만 1천개가 생겨 날 것이라고 에너지부에서 밝히기도 했다.

 

 2019년 LG화학과 GM이 합작법인 설립을 하기 위한 계약을 했으며, 이후 LG에너지솔루션 법인이 설립 되면서 이 계약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합작 법인이 설립될 경우 한국을 비롯해 북미지역,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에 배터리 생산 공장이 가동 될 것이며, 총 9개의 공장을 확보해 생산을 용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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