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 최근 러시아 본토의 군사시설이 잇따라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개 회의서 "러시아는 핵무기를 방어 수단이자 잠재적 반격 수단으로 간주한다'고 말하며 또다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은 확전 위험에 우려의 뜻을 표하며, 지원한 무기의 사용처를 결정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의 몫이라고 밝혔다.
▶ 만 2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서울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분양에서, 위축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됐었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7대 1에 그쳐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15개 단지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1.5대1인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입지가 좋아 적어도 십대 일은 넘을 거라는 시장의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암호화폐, '위믹스(WEMIX)'가 어제(8일) 오후 3시 결국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되었다. 따라서 위믹스를 상장했던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위믹스를 거래할 수 없으며 출금지원도 조만간 종료되며, 이와함께 11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위믹스 개인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현금 사용이 줄어들면서 지폐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올해 5만원권 유통 수명은 15년 1개월로, 1만 원 권은 11년 3개월, 1,000원 권은 5년 10개월로 각각 3개월, 4개월, 9개월 등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을 나왔던 새 돈이 닳거나 손상돼 회수되기까지 기간이 더 늘어난 것인데 이는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간편결제가 늘면서 지난해 현금 결제 비중이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
▶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인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기준 112만 3천명이며 근로소득자 100명 가운데 5명꼴이다. 근로자 평균 급여는 4천 24만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어난 수치다.
[경제&=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