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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경우의 수 맞닥뜨린 월드컵 축구 대표팀, 16강 경우의 수는 ?
  • 기사등록 2022-12-02 07:48:11
  • 기사수정 2022-12-02 0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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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화면 캡쳐

 

[경제&=온라인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은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다. 애꿋은 운명에서 우리 축구팀이 맞이 하는 팀은 벤투 감독의 조국 포르투칼이다.

 

 결전을 준비하는 벤투 감독은 아이러니하게도 조국 포르투칼전을 벤치에서 지휘 할 수 없다.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의 마지막 공격, 코너킥이 주어져야 하는 상황에 마지막 기회를 주심이 어이없는 휘슬로 경기를 마감하며 끝났다. 선수들은 물론 벤치에 있던 벤투감독도 주심에게 거세게 항의했고, 이에 퇴장 명령을 받았다. 따라서 포르투칼전에서는 직접 지휘 할 수가 없다.

 

 벤투감독은 또 다시 정면 승부를 예고 했다. 그가 즐기는 점유율 축구를 통해 포르투칼을 몰아붙여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것이다. 1차전 우루과이전과 2차전 가나전에는 점유율을 높이며 몰아 붙이며 경기력은 그들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섰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다만 실점과정과 골 결정력이 조금 아쉽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승리 하는 것은 아니기에 아쉬운 것이다.

 

 운명의 포르투칼전은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가장 먼저 우리가 가능성을 살리는 방법은 포르투칼을 꺽어야한다. 이후 경우의 수가 생긴다. 

 

 만약 승리한다면 가나와 우루과이전 결과에 따라 16강 여부가 결정 된다. 가나가 승리한다면 우리는 탈락이다. 우루과이가 승리한다는 가정이어야 한다.

 

 우루과이가 승리한다면 16강 가능성이 높아진다. 골 득실이 같다면 다 득점이다. 우루과이는 이번 월드컵 1, 2차전에서 득점이 없다. 우리나라는 가나전에 2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경기만큼 중요한 가나와 우루과이전이 됐다. 우리 대표팀의 승리와 더불어 우루과이 승리도 반드시 승리해야 가능한 경우의 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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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2 0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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