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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3명으로 압축 돼 - - 현 조용병 회장 실적 뛰어나 가장 높은 점수 받을 듯 -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으로 압축 돼
  • 기사등록 2022-11-29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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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양순미 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이 점점 압축 되고 있다. 오늘 회추위(회장추천위원회)에서 조용병 현 회장,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으로 압축 확정 하였다.

 

 당초 회추위에서는 허영택 신한지주 경영관리 부문장을 포함해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포함 되었으나 낙마 했다. 회추위에서는 리스트 발표 후 최종 후보를 꾸린 뒤 최종면접을 거쳐 3년 임기의 회장을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 한다.

 

 회추위는 7인으로 꾸며졌으며, 성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최재붕, 진현덕, 이윤재, 배훈, 곽수근 , 이용국 등 사외이사 7인으로 꾸며져 구성됐다. 이들의 면접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이 발표 된다.

 

 또한 최종 후보를 면접을 거친후 적정성을 심의 하고 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 된다. 그리고 내년 3월에 있을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가장 유력한 현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지주를 리빙뱅크 반열에 올렸으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합병에 신한 라이프를 출범 시켰다. 또 신한EZ손해보험을 설립하여 종합 금융사로써의 면모를 만들었다. 이러한 실적이 눈부신 점을 감안한다면 조 회장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틀림 없다. 또한 사법리스크가 있었던 신입사원 채용관련 비리역시 무죄 판결을 받으며 깔끔하게 정리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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