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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들이 합동분양소 앞에서 분양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
[경제&=김지영 기자] 지난 29일 밤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31일 기준 사망자가 1명 추가돼 총 사망자는 155명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여성으로 치료 중 사망했다. 경상자도 4명 늘어 152명이며, 중상자는 30명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사고로 여성 100명, 남성 55명이 사망했다. 연령대 별로 20대(103명), 30대(31명), 10대(12명), 40대(8명), 50대(1명) 로 밝혀졌다. 또 외국인 사망자 중 중국, 러시아 국적의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이다.
사망자 시신은 강북 삼성병원, 연세 세브란스병원 등 43개 병원 장례식장으로 나누어 안치했다고 중대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