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9일부터 '바이오인증 공항연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14개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시 신분증 없이 바이오인증(손바닥정보)만으로 전용탑승구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새마을금고지점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손바닥정맥을 통해 자동화기기 이용 및 본인확인 업무를 해 온 새마을금고에서 비금융분야에 바이오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사례로서 향후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