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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과 어메스 박원재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모습.(왼쪽부터) |
[경제&=김지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어메스와 지난 27일 DB금융센터에서 외산차 부품 정밀심사 및 자동화 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메스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차 사고견적 및 손해사정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 기업이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돼 외산자동차의 부품 가격 검증을 수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통해 자동차 수리비심사 자동화 및 손해율 절감, 올바른 보상청구 문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각 업무를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시업을 진행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외산자동차 수리비 증가로 인한 금융소비자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공감하고 자동차 수리비에 대한 올바른 보험 문화 정착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