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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에서 참전용사들이 손바닥을 찍어 만든 태극기 모습 |
[경제&=윤재우 기자] 국군의 날을 앞두고 24일 해병대사령부 주최는 해병대전후회가 주관한 가운데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찾은 수도 서울,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당시 서울 수복을 기념하기 위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과 서울시 정무부시장, 주한미해병부대 장병, 참전용사,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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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에 해병대, 전사자유족, 일반시민 등이 관람하는 모습 |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선생이대붓 퍼포먼스, 해병대 의장대 장병들의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 현충원 21 묘역에서 진행된 전사자모역 참배에는 김계환 해병대부사령관과 참전용사,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50년 9월 15일 서울수복작전을 기념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