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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전국이 초 비상 사태 12시간만
  • 기사등록 2022-09-05 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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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힌남노의 경로
[경제&=인원균 기자] 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초대형 태풍으로 태풍의 크기가 큰 만큼 이동 경로를 유심히 살폇던 기상청에서는 이동경로는 별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태풍의 강도가 워낙 크고 강하기 때문에 폭풍해일이 일어 날 수도 있고 폭우로 인한 피해가 어느정도 될지도 예측하기는 힘들다. 또 지역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지역이 200mm이상의 폭우가 12시간내 쏟아 질 것으로 관측 되고 있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로 인해 피해가 더 클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태풍의 크기가 큰 것과 수분을 엄청나게 품고 있는 것, 강풍이 함께 몰아 치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의 상황에 더욱 긴장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동 속도 또한 빨라 내일 오전 1시경에 제주도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며, 경남 해안까지 도달하는 시각은 내일 오전 7시 경으로 예측했다.

 

힌남노의 중심 위치가 500km 이상으로 커지고 있어 중심부만 약 100km에 달 할 것으로 보이고 있고, 중심기압 역시 950hpa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많은 양의 비와 태풍의 크기가 크고, 가장 문제는 강한 세력의 바람을 품고 있는 것으로 태풍 ' 사랑 ' 에 버금가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풍 힌남노는 강한만큼 속도는 빠르다. 내일 정오 경이면 동해상으로 이동 할 것으로 보여 빠른 태풍이 다행이라고 말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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