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무엇이든 자연에 반하는 것은
이성에 반하는 것이며
이성에 반하는 그모든 것은
불합리하다.
- 네델란드의 철학자 바뤼흐 스피노자의 말 중에서 -
▲ 나비들 / 픽사베이 이미지 |
끊임없이 욕망에 사로 잡히는 우리들은
어떤 욕망이든 충족 하고 싶어 한다.
물질을 많이 가지고 싶고, 어떤 이를 시기하며, 노력없이 댓가를 원한다.
이것은 어찌 보면 인간의 본성이기도 할 것이다.
우리가 바닷가를 가서 힐링하고, 정기적으로 등산을 하며, 힘든 운동으로 에너지를 쏟고
이 모든 것 또한 자신의 욕망, 자기가 어떤 걸 성취 하고자 해서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사뭇 다르다.
앞서 말한 것은 물질에 관한 것이며, 후자는 멘탈에 관한 것이다.
후자가 전자를 조금 억누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