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천재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재능이 있는 사람일 뿐이다.
- 미국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말 중에서 -
▲ 픽사베이 이미지 / 기억 |
얼마전 종영한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자폐스팩트럼 장애를 가지고 무엇이든 기억하는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다.
변호사가 직업인 우영우는 우리에게 따뜻함을 가져다 줬다.
드라마 상에서도 한 장면이 나온다.
자폐를 가진 아들이 형을 살해 했다고 의심되어 재판을 받는 아들을 둔 부모
자신의 아들과 다른 우영우를 보며 오히려 적대시 하는 아버지의 모습
모두가 우영우 같지도 않고, 그럴 수도 없다.
모든 법률을 기억하고, 한번 본 건 잊어버리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 받은 건
그녀의 뛰어난 기억력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사랑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