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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베트남 교류 및 관광 유치 업무협약 체결 |
[경제&=김지영 기자] 우리은행이 베트남 현지법인 베트남우리은행과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한국-배트남 수교 30년을 맞아 ‘한국-베트남 미래세대 교류 및 관광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배트남 유학생, 관광객을 위한 금융거래를 국내애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트남 현지에서 발급한 우리은행 카드를 국내 방문 유학생, 관공객이 베트남 통화를 환전하지 않고 국내 ATM기기 통해 한화로 인출이 가능하다. 또 국내 편의점, 영화관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재 가능하다.
배트남우리은행은 내달 초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유학생 환영 이밴트를 통해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웰컴키트는 유학생활에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가 완화 되면서 한국 방문애 대한 기대감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학생과 관광객 대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베트남을 대표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최근 베트남 소재 상장기업인 ‘하도그룹’의 계열사 ‘자홍JSC’에 대한 신디케이션론 단독 주선에 성공했다. 이는 현지 우량기업과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력으로 배트남 현지에 ‘전략영업팀’을 신설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디케이션론 단독 주선을 통해 우량기업과 다영한 영업기획 확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