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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엔진오일 전문 기업 MOTUL의 공식 수입원 그린비와 후원 협약 체결 <현대성우쏠라이트=제공> |
[경제&=온라인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지난달 23일 엔진오일 공식 기업 MOTUL의 공식 수입원 그린비와 후원 협약을 체결, 제품 후원 및 경지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에서 이재우 감독 등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관계자들과 양진원 대표를 비롯한 그린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활유 제조 기업 MOTUL은 1853년부터 엔진오일을 생산해온 유서 깊은 글로벌 기업이며, 1971년 에스테르 기반 완전 합성 오일 300V를 세계 최초로 출시 자동차, 모터사이클 및 보트 경기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레이싱 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 감독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엔진 오일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MOTUL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MOTUL 제품을 바탕으로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MOTUL의 공식 수입원 그린비 양진원 대표는 “MOTUL은 모터스포츠 분야의 기술 발전을 위해 수많은 제조업체 및 레이싱 팀과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명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후원 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