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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씨, 중국인 강제 연행 비석 세워 한국과 차별하는 중 - - 845명 강제 연행 했으며 94명이 사망한 것 까지 명시 - 미씨비씨 탄광이 있었던 지역내 5개 비석 건립키로......
  • 기사등록 2022-07-05 07: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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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일본의 이중적인 태도가 또 다시 역사관에 고스란히 나타 났다. 

일본 미씨비씨 중공업은 조선인과 중국인이 강제 노역을 한 하시마 해저 탄광(흔히 군함도라 함)에 일본 기업의 자금으로 중국인에 대한 강제 연행과 피해자들을 위한 추모비를 제작 및 건립 완료 된 것을 확인했다.

▲ 미씨비씨 중공업

일본의 나가사키 현의 시민단체에 따르면 나가사키 현 작은 공원에 강제동원 중국인에 대한 추모비가 건립 되었으며, 이는 일본과 중국의 우호와 평화를 위한 건립이라는 점을 알렸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추모비를 통한 우호는 나가사키 지역에 총 5개를 설치 할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흔히 알려진 군함도는 일본을 벌인 2차 대전시기에 군함도, 다카시마, 사키토지마 등의 나가사키 현에 있는 섬 2곳에 중국인을 강제 연행해 당시 미씨비씨 광산에 강제 노역을 시키기위해 중국인과 한국인을 강제 연행해 노역을 시킨 장소 이다. 

 


미쓰비씨가 저지런 이러한 행태에 대해 한국과 중국에 대한 잣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들은 중국인에 대해서는 역사적 책임을 언급하며, 사죄의 뜻과 애도의 뜻을 전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전혀 반응하고 있지도 않다.

 

우리나라 법원은 미쓰비씨 중공업의 한국내 자산을 강제 처분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려 현재 진행 중에 있지만 이러한 내용에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에서도 유감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사죄 및 애도를 표하고 나가사키 현에만 5개의 위령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영화 '군함도'에서 봤던 그 실상은 처참한 강제노역 현장을 보여줬지만 미씨비씨 중공업과 일본의 태도는 사뭇 다르다. 한국과 중국에 대한 차별이라고 하지만 2차대전때 피해를 보지 않은 아시아 국가가 없듯이 초 강대국 중국에 대해서는 우호의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해서는 전혀 반응을 하고 있지 않다.

 

이 역시 국가의 힘인 것이지만 일본의 이중적인 태도는 씁쓸함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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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07: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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