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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그린마루 운영 |
[경제&=김지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환경의 날을 맞아 KB청춘마루에 ‘Green Month, 그린마루’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린마루는 8월 중순까지 홍대입역구역 인근 복합문화공간인 KB청춘마루에서 친환경 관련한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2 Waves: 결정될 미래’ 미디어 아트와 친환경 리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제로웨이스트 전시 등을 KB Green Zone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21일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의 환경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열리며, 사전 신청 예약을 통해 80여명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KB스타뱅킹 이벤트페이지 또는 ‘큽큽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응모할 수 있다. ‘큽큽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그린마루’ 운영 기간 동안 방문고객 1명당 5,000원의 기부금을 KB국민은행이 적립해 ‘함께 그린 바다’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금 최대 1억원을 조성 국내 해양환경 정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M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KB청춘마루 내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