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상처는
잊어라.
은혜는
결코 잊지 마라
- 고대 중국의 철학자 공자의 말 중에서 -
당신의 몸 어딘가에
작은 상처가 나 있을 것 입니다.
몸이 아니라면 마음 어딘가에
상처가 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아물어 갈 것 입니다.
그리곤 사라져 없어 질 것 입니다.
그럼 그 아픔에 대한 기억이 하나 둘 사라질 것 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존재는
나에게 아픔을 준 사람은 기억하고, 복수하고, 그것을 보며 내 자신을 단련하지만
은혜를 준 사람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가고
고마움이 너무 빨리 잊혀지는 것이 우리 삶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