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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대에서 이뤄진 산림복구 봉사활동 모습 |
[경제&=온라인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8일 게임 유저들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서 산림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림복구 봉사활동은 <다시 시작, 희망의 숲>을 테마로 지난 3월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게임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해 희망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게임 유저들은 산불로 발생한 지역의 산림 복구를 위해 불에 탄 목재와 묘목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신림복구 지원 전문 NGO(평화의 숲)의 가이드에 따라 진행됐다. 향후에는 나무심기 및 땅 고르기 등 복구에 필요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산림복구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 커뮤니티 회복에 공감한 게임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플랫폼으로써 앞으로도 게임 유저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3월 ‘다시 시작, 리부트(Reboot)’를 캠페인을 통해 서회 커뮤니티 회복을 위한 ▲순직 소방관 가족 지원, ▲산불 피해 복구지원, ▲이재민 주거환경 개선 등 입체적인 지원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