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의 뜨거운 열망을 받으며 시작된 새로운 정부는 항상 첫번째 난관에 부딪힌다. 그것은 바로 총리 및 장관 인사 청문회다. 말 그대로 사람이 없다.
사회적 지위를 제법들 갖추고 있다. 그래서 부를 축적하기도 용이 했다.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면 부를 축척하기 상당히 좋다. 이용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인과관계가 존재하고 그것이 아니면 이유가 없는 것이 세상 이치다.
그들의 생각은 사회적 지위로 인해 부를 축척했으니 이제 명예를 가져야 할 차례인가보다. 꼭 그렇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자연스레 순서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인사청문회를 가지기 이전 장관 후보자로 올리기위해 검증 절차를 거친다. 하지만 그 검증이란 것은 무용지물에 가깝다. 며칠간 준비하는 국회의원들은 그야말로 귀신같이 파악해서 그들을 다그친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하는 검증은 무엇인가?
아마도 검증은 제대로 했을 것이다. 그들 역시 그러한 내용을 파악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을 검증대로 올리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첫째, 그들은 청문회에서의 낙마는 없다. 청문회 결과 불합격을 받더라도 임명을 하면 그만이다. 물론 여론의 지탄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 여론의 지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지게 되어 있다. 언제까지 비난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것이 첫번째 이유다.
둘째, 사회적 지위를 갖춘 이들 중에서 그만한 흠결은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말인 즉 다들 그 정도의 흠결을 가지고 있기에 조금 질타를 받더라도 버티기만 하면 된다는 의미다. 흔히 말하는 가족과 자신의 흠결을 부끄럽지만 들어내고 사회적지위와 부를 가졌으니 마지막으로 명예를 가지기 위한 통과 의례 같은 것이다.
셋째, 그들만의 리그 인 것이다. 그들은 국민을 위해 서민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말한다. 국회의원도 장관도......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서민은 없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조금 높거나 조금 낮을 뿐이다.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흔히 말하는 저작거리를 돌아다니는 국회의원이 몇이나 됐나? 앞으로도 계속 그렇지 않을까?
이런 취급을 당하는 우리 국민들은 왜? , 무엇때문에?, 그들의 놀이에 놀아 나는 것일까?
정말 옳은 이들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보수, 진보, 여당, 야당, 이러한 집단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안되는 것과 되는 것, 정확히 구분해 줘야 그들은 정신을 차릴 것이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게.
우리가 내는 세금을 퍼 먹는 하마들은 우리가 직접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