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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 직원 시상 후 기념 퐐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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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윤경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3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을 보호한 우수 직원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은 내점 고객에 대한 적극적 응대를 통해 수차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과 영업점 해당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직원이다.
부평동지점의 이진국 경비원이 수상했다. 평소 보이시피싱 범죄에 관심을 갖고 언론기사를 총해 다양하 보이스피싱 사례를 숙지,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우수 영업점은 수시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근 경찰서와 핫라인을 구축 총 90건, 약 18억 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종원 행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적극적인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사기는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