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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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방역 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오늘 18일 확진자가 4먼 7,743명이다. 5만명대 아래로 확진자가 나온건 68일만으로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정부의 방역 대책이 적절히 대처하고 있다고 판단 할 수도 있으며, 또한 계속 된 증가세라 하향 곡선을 완만히 그리면서 최대 하루 확진자 60만명 대에서 4만명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한칸 띄어서 안는다거나, 실외 모든 지역에서 음식 취식과 육성응원, 그리고 심지어는 집회까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음식점과 술집의 영업시간 제한도 없어졌고, 노래방과 유흥 주점까지도 모두 일상으로 회복 됐다.
2년은 넘게 계속 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는 사라졌다. 757일만의 일상회복이다.
하지만 계속 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해 또 다시 거리두기를 시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각국을 살펴보면 보인다. 중국은 지금도 지역 단위로 봉쇄가 계속 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방역을 심각한 상태라고 몰아 부치더라도 우리나라만큼 방역을 잘 한 나라는 없다. 백신 접종이 1차 2차 3차로 이어졌지만 2차까지 접종한 국민이 약 90%에 육박한다. 3차 접종자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방역을 잘 지킨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마스크 착용을 하면서 그 고삐를 조여 천천히 진행하게 됐다. 폭발적인 증가세는 그야말로 잠시였다.
집회는 299명까지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인원 제한이 사라졌다. 스포츠시설 (ex 고척돔)과 영화관 종교 시설 등등의 실내 취식 또한 1주일만 더 지난 25일이면 완전 해제 된다.
그야말로 소상공인과 프로스포츠 입장에서는 대 환영이다. 또한 택시 업계와 유흥 업소 까지도 환영 일색이다. 그동안 잘 지켜준 국민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정부에서는 해야 할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