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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2년 상빈기 공채...18개 관계사와 진행 - -2021년 3년간 4만명 공개 채용 -채용 지원서는 3월 21일까지 접수
  • 기사등록 2022-03-13 23:17:31
  • 기사수정 2022-03-14 1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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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잔자 응시자가 온라인직무적성검사 모습 
[경제&=김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18개 삼성 관계사가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3만 명을 채용 계획이었으나 2021년 8월 4만 명으로 확대 발표한 바 있다.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이다.

채용은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5월 온라인 직무적성검사, 6월 비대면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 예정이다. 직무적성검사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 대기업 가운데 유일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삼성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청년 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혁신적인 채용 제도를 진행해왔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앞으로도 최종학력, 출신대학, 성별 등 차별을 철폐하며, 능력 위주 채용 문화를 확산에 앞장서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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