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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확진자 최대 17만명까지 예상하는 질병청, 현재의 방역 그대로 밀고 나간다. - - 계속 된 더블링으로 하루 획진자 13~17만명 까지 예상 - 중증화율은 약 1/5 수준으로 파악 돼 - 재택치료자가 100만명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측
  • 기사등록 2022-02-07 17:08:19
  • 기사수정 2022-02-08 0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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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원균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하루 최대 확진자가 17만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하는 발언을 했다.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은경 청장은 명절이 지난 지금부터 확진자가 폭증 할 가능성이 있으며, 2월말 가량이면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하루 확진자만 13만명에서 17만명까지 갈 것으로 예상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유입 9주만인 1월 3주차에 50.3%의 우세종으로 진행 됐으며, 2월 2주차에는 검출율이 91.1%로 빠르게 증가 했다. 또한 유행 확신이 본격화 하는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파변이에 비해 치명율과 중증화율이 1/5 수준이지만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노인층에는 치명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하지 않았다. 

 

전파력에 따른 문제가 가장 크고, 그 빠른 전파력에 따라 2차 전파 속도 역시 빨라 델타 변이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금일 보건복지주 전체회의에 참석한 정은경 청장은 이처럼 폭증하는 상황이면 3우러초가 되맨 전체 재택치료자와 격리자가 100만명에 육박 할 것으로도 예측했다.

 

계속 된 더블링으로 인해 급속히 증가는 하고 있고 이달 말인 2월 말이면 정점에 달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하지만 위중증도는 델타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 또한 인정 하면서도 백신의 중요성을 말했다.

 

미 접종자나 면역이 떨어진 접종자들에 대해서는 부스터 샷의 필요성 또한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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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7 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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