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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모습 |
[경제&=온라인팀] 현대백화점그룹은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식사키트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 500여명으로 지난 1월부터 매주 1회씩 사회복지재단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맞춤형 건강식 키트(KIT,가정간편식)를 제공하며 오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8부터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지원사업을 펄치고 있다. 또한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18세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지원 사업도 지행 중이다.
이어 지난 2017년부터는 매년 ‘파랑새 장학금’ 통해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미취학 아동, 초·중·고생, 대학생)를 대상에개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